토트넘은 세계적인 구단으로 성장했다. 애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수준이었지만,
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필두로 해리 케인(26), 델레 알리(23) 그리고 ‘슈퍼손’ 손흥민(27) 등 젊은 선수들이 똘똘 뭉쳐 유럽을 대표하는 팀으로 만들었다.
하지만 채 한 시즌이 지나기도 전에 토트넘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. 이번 시즌 리그 개막 후 치른 8경기 동안 단 3승밖에 거두지 못하며 9위에 머물고 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