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BS ‘VIP’의 이재원이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안겼다.
이번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‘VIP’(연출 이정림, 극본 차해원)에서 이재원이 곽선영을 위해 발벗고 나서 활약해 눈길을 끈 것.병훈(이재원 분)은 퇴근길에 미나(곽선영 분)가 배이사(장혁진 분) 차를 따라가는 것을 보고 수상함을 느껴 뒤를 쫓았다. 이어 술집에서 사내 권력을 들먹이며 강제로 스킨십을 시도하는 배이사에게서 미나가 도망치고, 때마침 가게 안으로 들어오다 그 모습을 본 병훈은 분노에 휩싸인 채 배이사에게 주먹을 날렸다.
미나가 말리자 겨우 주먹질을 멈춘 병훈은 “그럼 마누라가 이 꼴을 당하는데 보고만 있어!”라고 울분을 토하다, 이내 감정을 추스르고 미나에게 “미안해. 저번에 니가 얘기하자 그랬는데. 얘기해. 이번엔 제대로 들을게. 아이 얘기도.”라며 진지하게 대화에 임했다.
이부분 페북에 영상으로뜨길래 봣는데 ㅜ너무너무 멋잇엇어...
반할뻔해짜나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