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주 남동부 산불이 역대 최대 규모의 재앙으로 번지고 있다.
산불과 폭염이 겹치면서 5일(현지시간) 일부 지역은 하늘이 핏빛으로 빨갛게 물들었다.
5일(현지시간) ABC 방송 등 호주 언론에 따르면 산불 피해가 가장 극심한 뉴사우스웨일스(NSW)주 소방당국은 현재 주 전역에서 150건의 산불이 진행 중이며,
이 중 64건은 통제가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.
당국은 산불에 폭염까지 겹친 4~5일은 “우리가 겪은 사상 최악의 날 중 하나”라고 전했다.
현재 서울의면적80배 라는데....얼른 꺼지길..ㅠ.ㅠ